갤러리

추석특집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이야기
2025-10-1987
안녕하세요.
성은실버케어스 2관입니다.

가을바람이 선선히 불어오고 곡식이 여물어가는 풍요로운 계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저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특집 「민속놀이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 어르신들께서는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로 꾸며진 공간과 진행자와 보조자가 입은 한복을 바라보시며 “참 보기 좋다.”, “어릴 적 생각이 난다.” 하시며 반가운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명절의 들뜬 기운 안에서 어르신들의 눈빛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첫 순서는 모두가 기다리시던 윷놀이였습니다. 팀을 나누어 시작한 경기에서는 “도 나와라!”, “모는 안돼!” 라고 외치시는 환호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말이 하나둘 움직일 때마다 어르신들은 손뼉을 치며 서로를 응원하셨고, 승패에 상관없이 함께 즐기는 즐거움으로 행사장이 활기를 띠었습니다.

윷놀이의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어서 투호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반듯하게 놓인 통 속으로 화살을 던지는 단순한 동작이지만, 정확히 들어갈 때마다 “잘 던졌어요!”, “한 번 더!”라는 응원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며 승부의 즐거움을 만끽하셨고,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정을 나누셨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진 짝짝이 놀이 시간에서는 흥겨운 장단에 맞춰 손뼉을 마주치며 리듬을 즐기셨습니다.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움직이시며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에서 활력이 느껴졌고, 서로 눈을 맞추며 박자를 맞추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교감이 오갔습니다. 또한 교구 활동 시간에는 다양한 감각 도구를 활용하여 소근육을 자극하고 손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활동 후에는 다 함께 모여 익숙한 노래들을 부르는 노래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젊은 시절 즐겨 부르던 노래를 함께 부르시며 추억을 이야기하셨고,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성은실버케어스가 준비한 ‘성은의 다과상’ 코너가 열렸습니다. 고소한 전통 다과와 달콤한 음료를 나누며 “오늘은 참 즐거운 하루였어요.”, “명절이 더 특별하게 느껴져요.”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직원들도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추석특집 ‘민속놀이 한마당’은 단순한 놀이 행사를 넘어,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전통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웃으시며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은실버케어스 2관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든 분들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겠습니다.

풍요로운 가을,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마음으로
성은실버케어스 2관은 언제나 어르신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