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천주교 프로그램- 봉성체
2025-07-20132
“우리 성은실버케어스 2관은 어르신들의 종교의 자유를 위해 종교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의 마음이 머무는 자리에서,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봉성체(奉聖體)’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매달 이어지고 있는 이 소중한 전례는
신부님께서 성체를 모시고 직접 방문해 주시는 시간이자,
몸이 불편해 미사에 함께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하느님의 은총을 전해드리는 은혜로운 순간입니다.

갤러리를 통해 한 차례 소개해드린 바와 같이,
봉성체는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우리 어르신들께 신앙의 끈을 이어주는 깊은 위로의 시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어르신들께서는 익숙한 신부님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자
자연스럽게 손을 모으셨고,
성체를 모신 후에는 마음이 차분해지고 맑아졌다는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조용히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성당은 못 가지만… 하느님은 늘 나를 찾아오시네요.”

이러한 진심 어린 반응은
이 시간을 준비하고 동행하는 직원들에게도 큰 울림이 됩니다.

한 분 한 분의 신앙을 존중하고, 그 마음을 담아 손을 잡는 일.
작지만 깊은 이 봉성체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다리를 놓아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성은 2관은
매달 어르신들과 함께 이 신앙의 길을 걷고,
그분들의 존엄과 영적 평화를 지켜드릴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다해 동행하겠습니다.

고요한 기도처럼,
따뜻한 성체처럼,
이번 달에도 그 곁에 조용히 머물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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